안녕하세요?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두 양대산맥이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Apple) 중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제 직업 특성상 대학생들을 거의 매일 보고있는데요, 애플기기의 점유율이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있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학생들 중 95%이상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들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에어드롭(AirDrop)을 통해서 사진을 공유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아니면 어느 특정 그룹에 모이기도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연령대는 잘은 모르겠지만, 20대~30대 연령층에게 아래 노트북중 어느 노트북을 고를래? 라고 물어보면 100에 95 이상, 아니 99 이상은 서피스북(MS)보다 맥북(MacBook)이라 대답할겁니다.
예전부터 밈으로 맥북을 스타벅스 입장권이라는 얘기가 있을만큼, 스타벅스(고급화 된 브랜드)와 어울리는 브랜드는(애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온 밈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는것 보다 애플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하는걸까요? 아래 그래프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OS체계의 시장 점유율 현황을 가져온 그래프입니다.
2009년에는 보이는것처럼 거의 100%에 가까웠습니다. 말그대로 독점 상태였는거죠
그러나 2017년을 기점으로 저음으로 점유율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게 넘긴후에 지금은 1등자리를 내어주고 높은확률로 애플(IOS)에게 넘겨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OS 운영체계도 미미하게나마 계속해서 우상향을 이루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vs모바일vs테블릿 시장의 점유율을 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래프와 거의 동일하게 2009년에는 100% 컴퓨터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모바일이 시장이 보급되면서 엄청난 속도로 시장을 점유해나갔습니다. 마찬가지로 2007년 모바일 점유율이 컴퓨터 점유율을 역전을 하고, 이제는 모바일과 컴퓨터의 점유율을 차이를 계속해서 벌리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더 벌어지겠죠? 모든게 모바일로 가능한 세상이 계속해서 컴퓨터의 시장점유율은 떨어지고 모바일, 테블릿이 시장을 장악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포인트가 있습니다.
모바일과 테블릿의 절대 강자가 어딜까요? 누가뭐라해도 애플입니다. 그동안 P.C 시장의 강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시대의 흐름(P.C→모바일)으로 제대로 전환하지 못했고, 그 시장을 장악한 애플은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것이고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기엔 적합하지 않은점 한가지만 더 알아보겠습니다.
아래그래프는 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 현황입니다.
2009년에는 거의 95%이상 장악했던 익스플로어(저도 어릴땐 익스플로어만 썼었죠)가 지금은 보이지도 않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롬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미세하게나마 애플의 safari가 2등을하고 있으면 조금씩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번외로 삼성은 모바일 밴더 마켓에서는 1등을 하고 있고 2등이 애플이네요 ㅎㅎ
(삼성은 차라리 소프트웨어만 가졌으면 좋았으려만, 하드웨어만 만들어내는 하청업체비슷하게 되어버려서 매우 속상..)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현황과 애플의 주가 현황입니다. 주가 그래프가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는 나중에 되봐야 알겠죠?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라는 관점에 봤을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는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애플(Apple)은 하드웨어(아이폰)과 소프트웨어(IOS)를 다 가진 회사라는 점 / 마이크로소프트(MS) 는 하드웨어는 결국 가지지 못하고 소프트웨어만 가진 회사라는 점입니다.
이 두 차이는 앞으로 큰 차이를 벌릴것으로 예상을하고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서 단기적인 관점말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기에는 전망이 어둡지 않나 라는 개인적은 생각을 합니다.
물론 두 종목다 좋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 추후 시장 장악력, 사업의 연계성등을 살펴봤을땐 마이크로소프트를 사는것은 비추천합니다. 아직까지는 점유율이 높은 몇몇 파이프라인에서 구독료 등을 통해서 수입을 내고 있지만, 하드웨어를 내어준 마당에 지속적인 수입의 상승이 이루어 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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