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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테슬라(TESLA)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feat. Apple 주식, TESLA 주식)

by 추부의 금융로그 2022. 10. 26.

안녕하세요?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빅테크들이 3분기 실적을 하나씩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27일은 대망의 애플(AAPL)이 실적을 발표하기 전입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로 After장에서 -6%이상의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애플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우선 애플은 오늘(2022. 10. 26.) 기준으로 주당 $152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당 $152 기준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2.5T, 우리나라 돈으로는 뭐..약 3천조가 훌쩍 넘겠군요 대단한 기업입니다

여러분은 장기투자로 흔히들 애플에 투자를 했다고 하면  "애플 장기투자를 누가 못하냐", "애플은 이미 고평가야", 등등 우리나라 삼성전자 투자하면 듣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을겁니다.

그치만 아래 S&P 495, S&P 5 차트를 보면 결국 다른 주식들을 들고 있는것 보다 애플종목 한개만 투자했어도 다른 모든 잡주 수익률을 압도해버립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시련을 있을순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의 표본인거 같습니다. 2009년도 1월에 애플의 주가는 현재 스플릿한 주식 가격으로 보면 고작 2.8달러입니다.

애플은 시총 1등 기업이 된 후에도 10년간 6번의 큰 폭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을 믿고 기다린 투자자는 대박을 거두었습니다. 

2009년도에 아이폰3s가 나왔을때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지금 몇프로 수익일까? 놀라지 마세요. 무려 5328%입니다.

이때 아이폰을 사는게 아니라 애플 주식을 샀었어야 했는데..

애플은 처음 2018년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달성하고, 불과 2년만에 2조달러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그 누구도 이렇게 빨리 2조달러를 달성할줄 몰랐었죠.

여기서부터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아래 도표를 한번 보겠습니다.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종목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도표입니다.

S&P 500 에 상장되어있는 종목들 가운데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이 5개의 Market value와 나머지 495개의 Market value의 차이를 보면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거의 올인하고 있는 종목인 Telsa는 지금 애플의 2009년~ 2012년 사이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고평가다", "테슬라는 이미 비싸다", 예전에 애플이 듣고 있는 소리를 똑같이 듣고 있는 중입니다.

위에도 한번 얘기했던 내용입니다만, 테슬라는 아직 700B 정도의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치만 애플처럼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가진 테슬라는 얼마전 일론머스크가 실적발표때 얘기했던것 처럼 애플 시총+아람코 시총을 뛰어 넘을것이라고 얘기했는데, 20년뒤 제가 은퇴할때 쯤엔 절대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아람코 시총을 합치면 대략 4.5T 달러가 되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6배~7배 이상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테슬라는 2022. 10. 26. 기준으로 주당 $222 기록하고 있으니, 6배에서 7배를 가정해보면 10년 내 주당 $1,332~ $1,554은 충분히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 애플+아람코 시가총액을 합친것보다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한것은 테슬라의 로봇사업은 제외한 부분이니 그 이상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테슬라의 행보를 유심히, 그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100% 다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주 잘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프트웨어쪽으로 계속해서 강점을 살리고 있는 부분을 보아하면 돈생길때마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은 틀림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옳은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는지 꾸준히 관찰하며 다같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며 긴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