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주식분할, 실적발표, 다우지수 편입과 앞으로 주가 전망

오늘은 나의 애정하는 주식 엔비디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스플릿)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엔비디아 두둥탁!

엔비디아를 처음 주식에 담았을때가.. 2020. 7. 13. 조심스럽게 담궈봤던 작고 소중한 5주

2020. 09. 01. 저렇게 비쌀때 제일 많이 주워 담았다고 한다(멍청아)

 

아무튼 지금 나의 평단가는 519.93, 현재가 624.48, 수익률 약 20%

 

내 연간 목표가 연간 20% 수익인점을 감안했을때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껄껄

아직 올라갈 룸이 많아 보이는 엔비디아 주식 분할과 엔비디아에 대한 기업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고고

엔비디아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4:1의 주식액면분할을 발표했죠. 액면 분할은 말 그대로 약 600달러인 주당 가격을 4등분으로 나눠서 주당 150달러가 되게 만들어서 투자자들이 조금더 쉽게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액면 분할의 개념

엔비디아는 2007년 액면 분할을 실시한 이후로 14년만에 다시한번 액면 분할을 발표 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의 액면분할의 역사

기업의 시가총액등 모든것은 그대로이지만, 가격이 싸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투자자 및 기업에게는 좋은일이라고 할수 있죠!! 애플도 작년 9월, 테슬라도 작년9월 액면 분할을 발표하고 분할 당인 각각 4%, 12% 정도의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엔비디아도 역시 액면 분할을 발표하고 2.6%의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신기하죠? 모든건 그대로인데 액면분할을 했다고 가격이 오른다는건, 그만큼 주식시장은 심리도 많이 작용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주당 600달러 주식이 150달러가 될것이다 → 신규 발행 주식 많큼 신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 가격이 오를것이다

 

이런식의 흐름때문인지는 몰라도 보통은 액면 분할은 기업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식 액면 분할 전후의 가격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 주식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한번 알아보자

 

처음 2:1 액면 분할을 했을때, 2000년 6월 27일 분할 이전 7일까지 $130.1 → $148.1 증가(13.8% 증가) 그리고 나서는 상승분을 반납하여 $61.19(분할 전 $122.38) 선에서 거래가 되었다. (약 -5.9%) 하락

 

두번째 2:1 액면 분할을 했을때는, 2006년 4월 7일 분할 이전 7일 전까지는 $54.17 → $61.1 증가(12.8% 증가), 그리고 나서는 어느정도 소폭 조정을 받으면서 거래되었다. 약(-4.6%)

 

세번째 1.5:1 액면 분할을 했을때는, 2007년 9월 11일 분할 이전 7일 전까지는 $48.96 → $50.65 증가(3.4% 증가), 그리고 나서는 앞의 두 경우에서와는 다르게 소폭 상승했네요.

 

위 사례로 봤을때 예상하건데, 제일 좋은 엔비디아 매도 시점은 분할 하기 직전인 6월 21일 이전 1거래일 또는 2거래일 정도가 제일 좋은 매도 시점이 되지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어느정도 기대감이 사라지고 인플레 우려, 제일 안좋은 9월의 미국장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봤을때는 그때쯤 매도를 하고 시장이 좋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10월 11월에 다시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팔고 계속가면 계속 잘 오를 주식이라는건 더할나위 없이 명확한 명제이구요

멋있군...

엔비디아 주식을 처음 샀을때, 아직도 기억나네요 조만간 주식 분할 할꺼 같은데? 라고 생각 했던게요

거의 1년이 되어서 발표를 했지만, 그래도 14년만에 주식분할을 발표했는데 얼추 맞춘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껄껄껄

또한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뉴스인데요, 엔비디아가 4:1 주식 액면 분할을 결정하면서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 가능성도 있다고 뉴스가 나왔네요

 

엔비디아 액면분할 뒤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CNBC | 한경닷컴 (hankyung.com)

"엔비디아, 액면분할 뒤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CNBC

"다우 지수는 30개 종목의 주당 가격에 가중치를 부여해 지수를 산출하는 이른바 가격가중지수(price-weighted index)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이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market-capitalization weighted)를 부여해 산출되는 것과 다르다."라고 합니다. 다우는 표면적인 주식가격을 보고 산정을 하기때문에 액면 분할이 되면 다우로 편입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엔비디아 주식분할, 다우지수 편입 노리나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엔비디아 주식분할, 다우지수 편입 노리나 - 연합인포맥스

어쨌든 다우 지수로 편입이 되면,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 엔비디아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함으로, 추가적인 매수유입효과로 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제발 엔비디아 주주로서 다우지수로 편입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쀼쀼

 

또한(진짜 엔비디아 할 얘기 왜이렇게 많냐)

이번주 26일 장마감 후, 한국 시간 27일 새벽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두둥 이것도 중요함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우리나라 돈으로 435조 8,890억원정도 됩니다. 나스닥 순위 8등!!

우리나라 1등 주식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76조 9,856억(2021. 5. 25. 기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2등 주식인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89조 5,442억...(넘사벽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0년 3분기: $3,866,000,000(우리나라돈 4조 3,395억원), 2020년 4분기: $4,726,000,000(우리나라돈 5조 3,049억원), 2021년도 1분기 $5,003,000,000(5조 6,158억원)으로 각각 22.2%증가, 5.9% 증가를 보이고 있고 영업 이익도 $651,000,000(7,307억원), $1,398,000,000(1조 5,692억원), $1,507,000,000(1조 6,916억원) 으로 매 분기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이번 2021년 2분기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월스트리 전문가들은 총 매출 53억 9000만 달러(우리나라돈 6조 502억)로 지난 분기 대비 7.7%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실적도 지난분기 실적때 어닝서프라이즈를 낸것처럼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겨서 좋은 실적을 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드디어 긴 횡보를 이어나가는 횡보디아 아니 엔비디아가 박스권을 탈출하고 새로운 박스를 형성 할 수 있을까 기대가 되는 앞으로의 미래입니다

아니;;반년넘게 횡보한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