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제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30대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고, 한번도 빚을 내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안해본 쫄보 평범남이죠
하지만 이런 쫄보가 어떻게 미국 주식을 시작할 수 있었느냐?
그것도 심지어 대출까지 해가면서 주식을 시작할 수 있었느냐?
그것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나의 미국 주식 현황(2021. 1. 1. 기준, 투자 시작한지 6개월)
1. 풍부한 현금의 유동성과 초저금리시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침체된 경제를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현금을 막 살포 하고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현재 미국 M2 현황이? 전무 후무한 통화량 증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10,000달러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가만히 앉아서 -20% 가치가 된겁니다.
그대로 10,000달라가 아니라 8,000달라가 되는겁니다(대충 예시)
표에서 보실 수 있는것 처럼 돈을 막 뿌리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역대 최저의 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0.25%의 금리를 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오던 금리를 0.25%까지 낮추고 적어도 2022년까지는 유지하겠다고 발표를 한 것이다.
이는 은행에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고 이는 그대로 전세계의 현금의 흐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나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동안 이자 아까워서 빌릴 엄두도 안했지만 이제는 그냥 별 부담없이 빌렸다)
더욱더 쉽게 현금이 시장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는 황금 어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 4차 산업시대로의 진입
어딜가나 4차 산업대로의 진입이라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늦었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내생각엔 이제 시작이다.
바이오, 에너지, 지구공학, 우수기술,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등등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수도없이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많은것이 없어지기도 한다.
이때의 파도를 잘 타고 시대의 흐름을 잘 읽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지금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라는 파도이다. 해변가에서 쳐다만 보고 있을게 아니라 파도를 타고 2021년을 보내야 한다!
그중에 내 포트폴리오를 보면 알겠지만 전부다 4차 산업시대와 가장 어울릴만한 기업들로만 선정을 했다.
테슬라= 에너지, 지구공학(에어컨사업), 우수기술(스페이스X), 빅데이터(자율주행)
거의 모든분야를 아우르는 위대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애플= 누구나 인정하는 전세계 시총 1등 기업,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늦었지만 전기차 까지
엔비디아=인공지능, 빅데이터, 등등
이 주식을 가지고 계속 공부하면서 내 미래를 그려나가보려 한다.
추후 계속 이와 관련된 미국주식, 경제 얘기를 꾸준히 포스팅 하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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