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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및 기타 생각들

나이가 들수록 소비생활보단 생산활동을 해야한다

by 추부의 금융로그 2022. 8. 9.

노후준비를 하고있지 않은 사람이 하고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주위에 보면 노후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은퇴하고 뭐하고 시간을 보내지?',  '은퇴하고 하루종일 뭐하지?'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은퇴 후 삶을 전혀 계획하지 않는 듯 하다.

 

심지어는 은퇴후에 집에서 3끼를 다 먹는게 눈치가 보여서 하루종일 밖에 나가서 스크린 골프치고, 점심 짜장면 먹고 겨우겨우 시간을 보낸 후 저녁에 조용히 들어와서 TV를 보다가 잠드는게 하루일과의 전부라고 한다.

나의 소중한 세끼...

저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시간을 때운다는 느낌밖에 느낄 수 없어서 마음 한편으로는 찹찹한 심정을 숨길 수 없었다.

 

나도 일반 월급쟁이로서, 은퇴와 관련된 많은 걱정을 하고는 한다. 

폐지나 줍고 다니지만 않으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위 제목에서 나와있는것 처럼 나이가 들수록"소비생활보단 생산활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걸 누가 몰라? 할 수 도 있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는거 같다.

 

지금 내가 블로그를 쓰고 유튜브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올리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나중에 은퇴(혹은 파이어족<-희망사항)를 하더라도, 내 생활에 대해, 내가 아는 분야에 대해서 영상제작을 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해서 지금 조금씩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은퇴후에는 외국이나, 제주도 등지에서 에어비앤비를 하고 싶은데, 거기서도 가게 홍보는 물론이고 놀러오는 여행객들과의 인터뷰를 번역을해서 올리고, 마당에 있는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행복한 일상생활을 업로드를 하는 등의 크리에이터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조금씩 준비하는 중이다.

 

멀지않은 미래에는 결국에는 기본소득이 시행될것이고,

대부분의 단순노동직업(캐셔, 바리스타, 버스기사, 택시기사, 택배기사 등)은 없어지고 그 자리를 엔터테이먼트가 차지하는 날이 올것이고,  그럴땐 크리에이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 올것이라 예상을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무었이던지간에 생산하는 활동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블로그, 유트브 채널이 나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