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플릿과 함께 날아가나!? 아마존(AMZN)주식 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긴 횡보를 마치고 오를일만 남은 아마존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대단한 기업인 아마존, 그렇지만 지난 1년간 횡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멀어진 주식이죠

하지만 진짜 똑똑한 투자라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지고 있을때 좋은 주식을 줍줍해가서 큰 이익을 얻고,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은 한참 오른 주식에 뒤늦게 탑승해서 얼마 먹지도 못하고 물리거나, 손절을 하면서 그 기업의 주식을 쳐다도 안보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좋은기업, 아마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마존 주식의 주가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 1년간 $3,000 전후에서 엄청나게 횡보하던 아마존

굉장...하죠..? 기어도 기어도 1년 저렇게 기고 있으면 누구라도 재미없다고 생각할꺼 같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이유들로 하여 드디어 긴 박스권을 탈출하여 새로운 박스를 형성해가려고 하는 아마존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아마존은 어떤걸로 돈을 벌고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아마존의 사업은 여러분들도 다들 알고있다 싶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매출이 5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고 제3자 판매자가 제공하는 컨텐츠 수입도 있고, 구독 서비스(다양한 영화 스트리밍, TV 에피소드 등을 포함하는 회원 프로그램인 아마존 Prime), 피지컬 스토어(오프라인 판매), 기타 광고 사업,아마존 웹 서비스(AWS)등을 운영하면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군이죠

 

최근에는 아마존은 약국까지 진출을 했죠. 그만큼 여러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수익을 얻고 있기때문에 어느 한사업이 망해서 기업 전체가 망하는 리스크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56628/

[Biz Prism] 약국까지 진출한 아마존…고객을 생태계 안에 묶어둔다

사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중에서 아마존에서 한개이상씩은 다 구매 해본 경험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아마존의 쇼핑 사업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쇼핑은 뭐 워낙 잘하고 있으니깐, 쇼핑말고도 저는 아마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바로

바로바로 아마존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입니다.

클라우드 점유율 미국 1등, 아니 세계 1등

이 블로그에 수없이 정말 수도없이 얘기했을 4차 산업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사업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아마존을 그냥 쇼핑업체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소프트웨어회사, 즉 플랫폼 사업자에 가깝다. 

2등은 애저(마이크로소프트) 3등은 구글 등등이다. 4등 중국기업 꺼졍

클라우드 사업은 매년 성장해나가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은 정말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밖에없다. 이제 누가 외장하드를 쓰고 큰용량의 컴퓨터를 쓰겠는가?

이미5G는 상용화가 되었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지만, 6G가 상용화 되면, 상상 그 이상의 속도로 영화를 업도르하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동영상을 업로드, 다운로드 할 수 있는데 굳이 왜 큰 용량의 컴퓨터를 쓰려 하겠는가?

개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기업도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릴것이고, 그러면 기업도 데이터를 보관하는데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서 좋고,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용료를 받을 수 있으니 좋으니, 이런게 바로 자유시장경제라고 하는것이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하여 클라우드 시장은 정말이지 계속해서 우상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부분이고, 그런 사업에서 1등을 하고 있는 기업이 다름이아니라 아마존이라는 점이다.

20GB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데 0.16초?

최근 아마존 주가가 급속하게 오른 이유 첫번째로는

제프 베이조스 CEO가 물러나고 흔히 클라우드의 황제라고 불리는 새로운 CEO인 '앤디제시' 오면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식분할(스플릿)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장의 기대감 때문이다.

똥고집인지, 어떠한 다른 이유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마존은 1999년 9월 2일에 2:1의 주식분할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주식분할을 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1주에 3,700달러/우리나라돈으로 420만원 정도 하는 주식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쉽게 주식을 사고 팔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테슬라, 최근 엔비디아 까지 주주들을 위해서 주식 분할을 시행하고 했는데, 아마존은 도대체 왜 ? 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제프베이조스의 아집때문에 그런거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CEO의 앤디제시는 그런 똥고집을 부리지 않고 스플릿을 해주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기대감 속에서 모락모락 주식가격이 오른게 아닌가 싶다.

 

두번째 이유로는 미국의 빅테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이 되었다.

최근 미국의 빅테크들이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쉽게 얘기하자면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가 다시 심각해지고 세계 경제 곳곳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으면서 동시에 대기업, 빅테크들에 대한 안정자산 투자심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그냥 어떤 주식을 사라고 알려주는 정답책을 미국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가 알려줬다.

주린이는 그냥 낸시 펠로시가 산 주식인 아마존,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을 그냥 사면된다. 너무 쉽지않은가? 그냥 사면된다. 

넨시 펠로시가 5월 21일에 애플, 아마존 의 콜옵션을 샀다. 이 얘기가 무엇이냐면 2022년 6월 만기 전까지 아마존은 3000이상 무조건 가고, 그 이상 가서 차익금만큼을 내가 가지겠다 이런 뜻인데. 쉽게 얘기해서 그냥 '오를꺼같아서 미리 사놨음ㅋ' 이런뜻이다. 아니 왜 안따라사는가? 그냥 사면 된다. 정답지이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미국 국방부에서 100억달러, 우리나라돈으로 11조 5000억원 되는 사업인 제다이 클라우드라고 불리우는 사업에서 최초 마이크로 소프트사로 선정되었는데 아마존에서 끊임없는 소송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마이크로 소프트로 선정했던 최초의 선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 1등인 아마존인 아마존이 그 사업의 선정 회사로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때문에 오르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7070323375462

미 국방부, MS 제다이 클라우드 계약 취소...아마존 승리

이렇듯 3가지 이유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아마존의 주식은 긴 박스권을 탈피하고 새로운 박스권으로 향하고 있다.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1,875,751 (2,154조 3,005억원), 우리나라 시가총액 1등 삼성전자(480조)의 5배 이상 큰 규모의 회사라고 보면 된다.

아마존은 여전히 모범생처럼 실적을 꾸준히 잘 내고 있고,

연간 아마존 총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총매출, 영업이익율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걱정 할게 없는 주식이다.

분기별 아마존 총매출액과 영업실적

매년, 매 분기마다 이렇게 실적이 늘 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전문가들의 아마존 주식의 컨센서스는 적극매수 포지션에, 목표주가는 현재에서 15% 이상 상승여력이 남았다고 보고있고 평균 목표주가는 4,274$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식분할 소식이 들리는 순간 저 15%이상은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주린이가 이 기업의 EPS가 어떻니, PER이 어떻니 고민할 시간에 이 기업이 얼만큼 큰 미래를 그리면서 좋은길로 사업을 잘 이끌어 가는지 파악하면서 이 기업의 펀더멘탈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만 확인하면서 편안하게 주식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 차트를 보며 아마존의 미래를 알아보자

엔비디아가 박스권을 뚫고 올라갔을때

아마존의 박스권 탈출하려고 하는 모습

두 기업을 잘 비교해보자. 아마존이 스플릿이 한다면? 위에 엔비디아처럼 박스 상단엔 매물대가 없기 때문에 엔비디아처럼 미친듯이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아마존은 이제 박스를 갓 탈출한 모습이다. 아주 좋은 매수 타이밍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