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탈 엔비디아..? 엔비디아(NVDA)는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이제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기업이죠? 엔비디아(NVDA)의 현 위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서론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뉴스를 한개봤는데요,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2023. 5. 16. 매경 출처

AI생테계 경쟁에 있어서 글로벌 빅테크들이 AI 반도체 종속에 대한 우려 때문에 탈 엔비디아 전략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근데 도대체 탈엔비디아는 몇년째 하고 있는걸까요? 2018년도부터 탈 엔비디아 한다고 하는데..지금 2023년인데 탈 엔비디아가 잘 되었을라나요?

SKT AI반도체는 몇년째 도전장만 내고 있는거 같구요

마찬가지로 2020년도에도 반도체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이 자체 반도칩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다고 하는 뉴스까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 표는 각 글로벌 기업들이 현재 만들고 있는 AI 반도체를 나열해놓은 건데요, 아직 우리에게는 익숙한건 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엔비디아에 지금 투자해도 괜찮은지, 엔비디아의 미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론

엔비디아는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인데요, 

여기서 만들고 있는 AI반도체가 최근 GPT 열기와 맞물려서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살펴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려 97프로네요

엔비디아도 운이 참 좋은(?) 회사라 생각되는 부분 중 한개는 2020년때는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엄청난 상승이 있었구요,

2023년에는 다시 Chat-GPT때문에 AI 열풍을 타고 엄청난 상승을 이루고 있네요. 실적도 위에 보는것 처럼 계속해서 커지고 있구요, 영업이익도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번 실적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엄청난 주가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주식은 늘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깐요. 실적을 잠깐만 살펴보면 게이밍 수입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실태이지만, 데이터 센터는 계속해서 크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이제부터 얘기할 AI반도체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반도체의 쓰임세는 무궁무진합니다.

엔비디아코리아에서 밝혔던 내용처럼, 자율주행, AI, 게임,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4차산업화에 해당하는 대부분이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AI 파운데이션은 생성 AI 개발을 돕는 클라우드 서비스인데,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소프트 에져, 오라클등 많은 대기업들이 엔비디아의 AI 파운데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핫해질 분야죠, 의학쪽으로도 AI 모델을 통해서 신약을 개발하기 때문에 엄청난 수요를 예상해 봅니다.

앞으로 AI가 더욱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엔비디아가 최고 수혜주가 될거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는듯 합니다.

 

결론

따라서, 탈 엔비디아 탈 엔비디아 하고 있지만, 각 글로벌 기업들도 자기만의 AI칩을 만들어서 활용한다고 하지만,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은 떨어질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시장자체가 성장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엔비디아의 성장은 계속해서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합니다.(2027년까지 4배 이상의 시장규모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투자하는 기업의 원칙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고 경제적 혜자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과거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만드는 업체였다면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둘다 챙겨가는 기업으로 탈바꿈 했다고 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2023. 5. 16.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버크셔해서웨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고 전세계 시가총액 6위가 되었네요

(왜 테슬라는 아직 10위냐.. 분발해라)

엔비디아는 겨우 100주 가지고 있지만, 수익률은 원화 기준으로 143%를 기록하고 있네요(2023. 5. 17. 기준)

엔비디아 주식의 펀더멘털에 큰 문제가 없고 4차 산업시대로 계속 잘 흘러가기만 한다는 전제하에 일단은 계속 들고 갈 예정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