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로또같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요새 가장 한핫 기업이죠. 엔비디아(NVDA)의 실적을 한번 살펴보고 앞으로의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한번 논해보고자 합니다. 같이 한번 가보시죠!
서론
엔베디아는 2023년 5월 24일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여러분들도 다들 알고 있다 싶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했습니다.
엔비디아 매출 : $7.19B / 예측 : $6.52B
엔비디아 EPS : $1.09 / 예측 : $0.92
매출은 전년 동분기에 비해서 13%정도 줄어들었지만, 그건 2021년 코로나 거품이 빠지기 전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매출이 이번분기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게이밍의 수요는 계속해서 줄어들었지만 제4차 산업혁명에 빠져선 안될 데이터센터 수요가 14% 이상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위 수익 그래프를 잠깐만 살펴보자면, 2022년까지 주도적으로 엔비디아의 매출을 내고 있던 게이밍의 포션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데이터센터의 매출이익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계속해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한눈에 딱 봐도 데이터센터가 계속해서 엔비디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분기와 이번 분기 실적 차이를 보면 전반적으로 엄청난 매출과 이익의 상승을 그래프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완연하게 반도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분위기로 당분간 이어지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본론
그럼 지금부터는 간단하게 엔비디아의 사업별 매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타센터 매출은 42.8억 달러 연간 14% 증가, 월가 예상치 39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구요
- OpenAI의 ChatGPT와 같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교육하고 배포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대형 인터넷 회사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GPU 칩에 대한 수요가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사업부는 매출 22.4억 달러로 38% 감소, 월가 예상치 19.8억 달러보다 좋았지만 전년비 38%나 감소했습니다.
- 엔비디아 황사장님은 감소의 이유로 더딘 거시 경제 회복으로 부진했다고 주장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칩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자동차 부문은 매출 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성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데이터센터의 강제 & 엔비디아의 자동차 매출 부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하는 옳바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서 주주로서 뿌듯합니다.
번외로 엔비디아의 칩을 제조해주는 TSMC 실적은 지난분기 대비 약 30%이상 감소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하청을 투자하는것 보다는 본 주에 투자하는게 훨씬 마음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2023년도 1분기 실적만 봤을때는 이정도의 상승이 의아할 수 있겠으나,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후 급등한 가장큰 이유는 2023회계연도 2분기 가이던스 덕분입니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8월 17일 2분기 실적 예상을 매출 7.17B를 예상했으나, 엔비디아는 11B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늘 얘기하는거지만 주식은 기대감입니다. 11B은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보면 약 14조5310억 원입니다. (한분기에 14조의 매출이라니..ㄷㄷ)
아무튼, 이 가이던스는 월가의 예상 기대치보다 무려 50% 높게 발표한 가이던스입니다. 그러니 25% 정도의 주식 상승은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마지막으로 월가 전문가들의 2023년 5월 30일 기준으로 엔비디아 목표주가는 어떤지 보고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12개월 목표 주가를 대폭 상승시켜 $420~440$에 형성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고, 현재 주가 (대략 $400)에서 10% 안밖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알고 있다싶이 주식은 정말 한치앞을 모를 일입니다만, 지금은 확실히 과열인거 같으니 새로 진입하려고 하는 분들은 이 열기가 좀 식고 들어가시는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불나방 처럼 뛰어들면 항상 물리더라구요ㅎㅎ
지금 엔비디아의 PER은 200이 넘습니다. 물론 지금 기준 PER이고, 12개월 Foward PER은 65배 입니다. 그만큼 앞으로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이 높으면 높을수록 PER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나스닥 평균이 25배에 비해서 많이 높기는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AI시대에 엔비디아는 그정도의 PER를 감당해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작고 소중한 제 2023년 5월 30일 기준 수익률을 마지막으로 공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씁니다. 다들 장기투자에 성공하셔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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