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시즌만 되면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태풍 오는날 에어컨을 틀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였습니다!
태풍오는날도 덥기는 엄청 더운데...비가 저렇게 내리고 바람이 이렇게나 부는데 에어컨을 틀어도 괜찮을까?
궁금증이 생기면 한번 해결해봐야겠죠? 이제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목차
태풍오는날 에어컨을 틀어도 된다vs태풍이 오는날 에어컨을 틀면 안된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여러 커뮤니티나 웹사이트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틀어도 된다는 의견과 틀면 안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요
이미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의견과 잠시 꺼두는게 좋다는 의견 등으로 갈리고 있네요.
정답은 실외기 메뉴얼에 보면 나와있습니다.
정답은 아주 쉬운곳에서 찾아냈습니다.
바로 LG 전자 홈페이지의 에어컨 메뉴얼에서 찾은건데요.
팬 모터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적혀있으며, 물청소도 가능하지만 비가 내려서 빗물에 씻겨 내려가듯이 물청소를 해야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해보면, 빗물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태풍처럼 비바람이 옆으로도 불고 밑에서도 불때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점입니다.
분명 실외기도 모터로 팬을 돌리면서 더운바람을 내보내는 역할을 할텐데요, 모터에 물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는 순간에는 에어컨 가동을 잠시 멈추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더위를 잠시 피하는 방법이 제일 맞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혹시나 틀었다가 실외기가 고장이 나게 되면 실외기 수리비만 해도 30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잠깐 더울수는 있겠지만 태풍이 심할때는 에어컨을 끄는것을 추천합니다.
태풍오는날 실외기 고정 방법
태풍오는날 에어컨 실외기가 불안한 경험 한번씩들 있으시죠?
태풍이 심하게 부는날은 혹시라도 잘 고정되어 있지 않은 실외기는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고정시켜놔야 하는데요, 혹시라도 실외기가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인명피해라던지 재산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깐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인터넷이나 가까운 철물점에 가서 철로 된 링밴드 하나 구입을 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도, 철물점에서도 얼마 안하기때문에 꼭 하나씩 구매하셔서 아래와 같이 설치 해주시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그 외 태풍올 때 주의해야 할 사항
그 외에 태풍이 심하게 불때 우리가 알아야할 주의해야 할 사항에는
가. 실내로 안전하게 이동: 태풍이 올 때에는 가급적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창문과 문 닫기: 태풍의 강한 바람과 비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과 문을 꼭 닫아두어야 합니다.
다. 급류와 홍수 위험: 태풍이 동반하는 강한 비로 인해 급류와 홍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물가 근처를 피하고 안전한 고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라. 휴대폰 충전: 전기가 나갈 수 있으므로 휴대폰이 충전되어 있는지 미리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마. 비상용품 준비: 전기가 나가고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식수, 비상용 음식물, 전등, 지퍼백 등 비상용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 뉴스 및 기상 정보 확인: 태풍의 움직임과 경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하며, 지역 관청이나 기상청의 안전 정보를 주시해야 합니다.
이상 태풍이 오면 에어컨을 꺼둬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태풍이 오는날에는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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